쭌군은 지금 초등학교 2학년입니다.12월생이랑 아직 만으로는 7살. 어느새 이렇게 커서 학교를 다니고 일하는 엄마라 오랜시간 돌봄에서 친구들과 보내고 매일매일 어떤것이 쭌군에게 가장 좋은 방법일까를 고민하지만사실 정확한 결론을 내리기가 너무 어려운거 같더라구요. 엄마 공부가 끝나면 아이 공부는 시작된다. 책 제목을 보자마자.그래 엄마도 공부가 필요해. 엄마도 엄마가 처음인데 어려운것이 당연하지.함께 공부해나가는것이 당연하겠지.라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세자매를 영재로 키운 엄마의 살아있는 경험이 녹아 있는 책. 저는 쭌군을 영재로 키우고 싶은 욕심은 없는 사람인데요.건강하고 씩씩하게, 하고싶은 마음 껏 할수 있는 아이로 자랐으면 하는 맘인데. 하지만, 하고싶은 일을 하기 위해서는 공부가 중..